나는 간식중독자인데 한동안 카페나 베이커리 디저트에 빠져있다가 다시 초콜릿으로 좋아하는 게 바뀌었다.
올리브영에 간식을 사려고 가니까 밀카 초콜릿을 비롯한 수입 식품이 다양했다.
밀카, 로아커, 캐드버리, 안데스, 페를리디솔레, 트롤리, 하리보 등등....
내가 어릴때만 해도 수입식품은 백화점식품관이나 여행이나 출장 갔다 온 어른들이 준 게 전부였는데 몇 년 전부터 세계과자할인점이 생기고 올리브영에도 수입 과자들이 많이 입점했다.
가끔 사 먹을 때마다 예전의 추억이 생각나고 맛도 국산과자보다 낫다.
수입산이라서 비쌀 거라는 편견도 있었는데 국산 과자값도 올라서 비슷하다.
올리브영에 파는 밀카 초콜릿 가격은
밀카 알파인 밀크, 칩스아호이, 스트로베리, 오레오 -2,900원
밀카 초코 그레인, 밀카 무, 밀카 센세이션, 밀카 초코슈프림 -4,500원
이 중에서 초코 그레인 빼고 다 먹어봤는데 난 초코 슈프림이 가장 맛있었다.
인터넷을 서칭하다보니 독일에는 종류가 더 다양하던데 한국에도 다른 맛이 들어왔으면 좋겠다.
이번에 산 건 밀카 센세이션이다.
초코칩이 올라가 있고 안에 초콜릿이 들어있는 쿠키인데 한 번도 안 먹어봐서 사봤다.
또 초코칩 쿠키 안 먹은지 오래돼서 먹고 싶었다.
밀카 센세이션 가격은 4,500원이었고 182g이었다.
플라스틱 용기 안에 쿠키가 7개 들어있다.
182g이라는데 각각 26g이다.
초코칩을 막 뿌려나서 웃긴 생김새였다.
맛만 있으면 되니까 별 상관은 없는데 너무 중심부에 몰려있었다.
홈베이킹으로 만든 쿠키처럼 생겼다.
쿠키 안 쪽에는 초콜릿이 누텔라 스프레드잼처럼 들어있는데
달고 초코가 진해서 맛있다.
쿠키는 바삭하면서 겉면에 설탕이 있는데 그렇게 만지는 않아서 거슬리지는 않는다.
하나만 먹어도 당충전이 제대로 된다.
외국 과자 치고는 적당히 단 편이다.
써브웨이 쿠키보다 단 맛이 덜 했다.
앞으로 당충전용으로 자주 살 거 같다.
과자 봉투 아래에 적혀 있던 영양정보이다.
밀카 센세이션 칼로리는 100g에 507kcal라는데 개별로 환산하면 한 개에 131.82kcal이다.
고칼로리이기 때문에 한 번에 여러 개를 먹으면 안 될 거 같다.
플라스틱 통에 담겨 있기 때문에 입구를 잘 밀봉했다가 하나씩 먹어야 겠다.
등촌샤브 칼국수 메뉴 가격, 평일 점심 세트 (0) | 2023.01.14 |
---|---|
아오리의 행방불명 아오리라멘 계란간장밥 배달 후기 (0) | 2023.01.11 |
더벤티 메뉴 가격, 더벤티 허니 자몽티 후기 (0) | 2022.12.13 |
스타벅스 쿨라임 피지오 마시고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md 구경하기 (0) | 2022.12.03 |
굽네 고추바사삭 순살 존맛 또 먹고 싶다, 고추바사삭 가격, 후기 (0) | 2022.12.0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