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더벤티 메뉴 가격, 더벤티 허니 자몽티 후기

음식

by dailyrecord 2022. 12. 13. 23:26

본문

반응형

오늘은 눈이 와서 따뜻한 차를 먹기로 했다.

스타벅스 가려다가 멀어서 다른 카페 갔는데 대기하는 사람도 많고 주문하는 사람들이 다 키오스크 앞에서 쭈뼛쭈뼛 주문을 망설이고 있었다.

거기가 그렇게 맛있는 카페도 아니라서 그냥 더벤티에 갔다. 별것도 아닌데 기다리기가 너무 귀찮다.

주변에 카페가 여러 곳 있지만 더벤티 알바들이 가장 빨리 커피를 만든다.

사람도 항상 더벤티가 가장 많은데 손이 빠른 알바를 뽑나 보다.

오늘 찍어온 더벤티 메뉴 가격

사실 아아만 먹지만(더벤티 아메리카노는 샷이 2개고 1,800원인데 맛도 좋다) 오늘은 티를 마셨으니 다음에도 다른 걸 마실지도 모르겠다.

미래의 나를 위해서 일단 사진 찍어왔다. 가장 비싼 음료가 4,300원이니 가성비 쩌는 카페다.

더벤티 사이즈는 하프벤티는 HOT 12oz, ICE 14oz/벤티 20oz/더벤티 32oz였다.

oz를 ml로 변환하면 12oz는 354.882ml, 14oz는 414.029ml, 20oz는 591.471ml, 32oz는 946.353ml이다.
카페 이름이 더벤티이니까 음료 사이즈도 oz로 쓴 거 같은데 ml도 같이 써놨으면 좋았을 것 같다.
뭐 이름이 벤티니까 큰 사이즈 커피라고 포지셔닝은 잘 한 것 같다.

더벤티 사이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믹스커피, 복숭아 아이스티만 된다.
다음에 가면 큰 아아 포장해서 집 와서 나눠먹어봐야겠다. 4 샷이니까 물만 더 넣으면 괜찮지 않을까?

이제 더벤티 허니자몽티 후기다.

더벤티랑 포비랑 콜라보를 해서 컵슬리브도 포비였다.

무슨 하얗고 초콜릿이 있는 음료던데 뽀로로와 친구들은 이제 애들에서 벗어나 루피랑 포비, 크롱 다 인스타 만들고 알아서 각자도생하고 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포비도 콜라보하고 루피만큼 갓생산다.

자허블 먹고 싶었는데 없어서 그냥 허니자몽티를 시켰고 가격은 3,500원이었다.

뜨거운 물에 시럽 넣은 게 다라서 빨리 나온다.

자몽 시럽은 자몽 펄프라고 하나 알갱이가 많았다.

잘 섞어봤다.

혹시라도 다 마시고 밑에 고여있는 자몽 시럽 보기 싫었다.

그냥 컵에 옮겨서 마셔봤다. 되게 밝게 나왔네ㅎㅎ

더벤티 허니자몽티 맛은 굉장히 단 자몽차맛이었다. 자몽 특유의 쓴맛이라던지 신맛 같은 건 없었다.

목이 아파서 이걸 먹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맹물은 맛이 없어!

이 음료는 티백이 들어간 음료가 아니라서 스타벅스 자허블이랑은 1도 비슷하지 않고 그냥 단맛이 나는 차이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