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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고추바사삭 순살 존맛 또 먹고 싶다, 고추바사삭 가격, 후기

음식

by dailyrecord 2022. 12. 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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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안 먹다가 월드컵을 하니까 나도 치킨이 먹고 싶었다.

 

경기시간은 너무  밤이라서 안 먹고 싶어서 그냥 낮에 시켰다. 

 

오랜만에 시켜먹는 치킨인데 어디서 시킬까 고민하다가 굽네치킨 고추바사삭을 주문했다.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도 또 시켜먹고 싶은 치킨이었다.

 

굽네치킨은 갈비천왕이 유행했을 때 시켜보고 갈비천왕 소스가 별로 맛이 없어서 다시 안 시켰는데 고추바사삭은 존맛이었다.

 

당분간 치킨은 고추바사삭을 시킬 것 같다ㅋ 

 

고추바사삭 가격은 18, 000원었는데 뼈 버리기가 귀찮아서 고추 바사삭 순살로 변경하니 4,000원이 추가되었다.

근데 순살이 진짜 존맛이라서 순살시키길 잘했다. 

 

사이드 메뉴로는 모짜치즈볼을 골랐고 가격은 5,000원이었다. 

사이드가 많아서 뭘 고를지 고민했는데 역시 무난한 건 치즈볼이었다. 

 

배달비 아까워서 요즘 포장을 많이 하는데 굽네치킨 할인을 땡겨요에서 하고 있길래 그냥 시켰다.

8,000원이나 할인을 받았다. 개이득~ 

 

엄지척 올리는 일러스트 귀엽다.

 

오븐에서 갓 구워 맛있는 굽네 디저트라고 적혀있는데 그림을 보니까 에그타르트도 파나 보다. 

 

 

 

굽네 치즈볼은 5개가 들어있으니 하나에 1,000원이다. 

 

다른 곳이랑 가격은 같은데 좀 부실하게 생긴 느낌이었다. 

 

치즈볼 맛은 뭐 치즈볼 맛이지.

 

bhc 치즈볼이랑은 다른 계열의 맛이었다. 

치즈는 다르지만 약간 신전 치즈볼 같은 느낌 

 

 bhc나 kfc 치즈볼을 좋아해서 여기선 치즈볼 안 시킬 거 같다. 

 

 

주인공 고추바사삭 순살 

 

두 가지 소스와 함께 오는데 내 입맛엔 연한 주황색 소스가 좋았다.

 

난 소스를 안 좋아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는 치킨이었다. 

 

치킨 중에서 겉에 튀김이 딱딱하고 기름 먹어서 느끼한 치킨을 싫어하는데 이건 구운 치킨이니까 그런 게 당연히 없었다. 

 

고추 향과 맛이 좋고 치킨 속살이 너무 부드러웠다.

가끔 먹다 보면 치킨이 느끼해서 못 먹겠는데 이건 그런 느낌이 1도 없었다.

 

고추맛도 안 맵고 먹을 때나 먹고 난 후에도 속이 불편하지 않은 치킨이었다. 

한국인에겐 너무 향긋하고 익숙한 향이었다. 

 

가까이에서도 한번 찍어봄 

 

고추 바사삭 순살 양은 2인이 배부르게 먹거나 둘이 먹고 조금 남을 양이다. 

 

배달음식 시키고 노맛이면 기분 별론데 맛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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