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스타벅스에서 스콘과 커피를 포장해서 먹었다. 아침은 먹었고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별로 먹고 싶은 게 없어서 커피 기프티콘을 사용할 겸 스타벅스에 갔다. 케이크를 사고 싶었는데 케이크는 품절이라서 대신 클래식 스콘과 버터로 대신했다. 스타벅스에서 파는 버터는 루어팍 버터 10g이었고 가격은 500원이었다. "slightly salted butter" 라고 적혀있는 가염버터였다.
스타벅스 스콘을 사이렌 오더로 주문할 때 볼 수 있는 옵션이다.
스콘을 데울지 따뜻하게 데움, 데우지 않음 을 선택할 수 있고 버터, 잼, 크림치즈를 추가할 수 있는데 버터는 500원, 잼은 700원, 크림치즈 28g은 1,000원이었다. 매장에 따라 크림치즈는 다를 수 있다고 한다.
스콘 데워달라고 하면 데운 뒤에 스타벅스 종이봉투에 넣어준다.
종이봉투가 보온력이 좋아서 항상 데우고 집에 와서 먹는다.
사실 매장에서 데운 후 바로 먹는 게 맛있겠지만 스타벅스는 인기가 많아서 자리가 없을 때가 많다.
집에서 먹을 건데 집에 크림치즈랑 딸기잼은 있어서 버터만 샀다.
버터를 즐겨먹지 않아서 가끔 먹는데 오랜만에 스콘에 발라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버터향 나는 스콘에 버터 바르니까 더 맛있다.
집에 있던 오뚜기 딸기잼도 같이 발랐다.
따뜻한 스콘에는 무엇을 발라 먹어도 맛있다.
퍽퍽하거나 밀가루맛이 없었다.
아직 내가 스콘 맛집을 못 찾아서 스타벅스 스콘 정도면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아쉬운 점은 스타벅스 일회용 칼을 같이 줘서 그 칼로 자르니까 스콘이 잘 안 잘려서 가루가 너무 많이 생겼다.
집에 있는 빵칼로 바꾸니까 잘 잘리고 가루가 안 생겼다.
집에서 먹는다면 그냥 집 칼로 잘라먹거나 포크로 자르는 것을 추천한다. 가루 치우기 너무 귀찮다.
스타벅스 어플에서 캡쳐한 스콘 영양정보인데 스콘 칼로리는 469kcal, 탄수화물은 41g, 당류 17g, 나트륨 435mg, 단백질 4g, 지방 32g이다.
스타벅스 스콘은 3,300원의 행복이었다.
스타벅스 스콘 가격, 후기, 칼로리
오랜만에 스타벅스에서 스콘을 샀다. 스콘이 먹고 싶었는데 하나만 사러 가기는 귀찮았고 사이렌오더로 주문하면 설문조사하면 별 주는 이벤트를 하길래 스벅에서 샀다. 스타벅스 스콘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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