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좋아하는 펜은 유니볼 시그노 0.38이다. 좋다는 국산 펜을 써도 이 펜만큼 좋지 않다. 공부 하기 싫은데 펜이 별로면 더 공부의지가 감소한다. 국산 펜은 사용하다 보면 펜이 안 나온다. 이 펜을 처음쓴 게 2008년인데 그때만 해도 일제라서 비싸게 느껴졌는데 이제 물가도 오르고 국산 펜에 비해 비싼 걸 잘 모르겠다.
아무튼 최애 펜을 다 사용해서 리필심을 사왔다.
리필심은 UMR-1 이다. 시그노 펜이 종류가 많아서 리필을 잘못살까봐 잘 확인했다. 이미 예전에 잘못 산 적도 많았고.
펜에는 UM-151이라고 적혀있다.
다 쓴 펜과 새로운 리필펜.
리필 완료. 잘 나오는 펜이라서 글을 쓸 때 쓰기가 너무 좋다.
리필심을 넣고 나니까 서랍에서 같은 펜을 찾았다. 예전부터 좋아해서 여러 자루가 있었구나. 색깔별로도 다양하게 가지고 있다. 굵기는 0.28도 있는데 난 굵은 걸 좋아해서 0.38을 많이 가지고 있다. 계속 잘 사용해서 평생 리필해야지.
다이소 빨대: 실리콘빨대,스텐빨대 종이빨대, 플라스틱빨대 (2) | 2021.10.02 |
---|---|
올리브영 치실 플랙커스 마이크로 민트 (2) | 2021.09.14 |
[다이소] 돌돌이 롤클리너 (2) | 2021.08.03 |
보석연필 판촉물 (0) | 2021.07.22 |
다이소 머리끈 (0) | 2021.07.07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