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소금빵 한때 즐겨먹었는데 유행이 다 끝나고 나니까 갑자기 또 먹고 싶어졌다.
가고 싶은 빵집이 있었는데 그곳은 너무 멀어서 안 되고 근처의 버터 소금빵을 파는 빵집을 알아보니까 예전에 가봤던 브레드앤밀이 있길래 오랜만에 여길 갔다.
여기는 뚜레쥬르나 파리바게뜨랑 가격과 맛이 비슷한 수준의 빵을 파는 프랜차이즈 빵집이다.
프랜차이즈인 줄 몰랐는데 검색을 해보니 많지는 않지만 여러 곳에 지점이 있다.
다른 빵도 있었지만 먹고 싶었던 버터 소금빵만 세 개를 샀고 가격은 3개에 5천원이 넘었던 것 같다.
전보다 크기가 작아진 거 같아서 무게를 재보니 41g, 45g의 빵이었다.
가격도 오르고 크기도 줄다니 물가 상승을 크게 느꼈다.
버터 소금빵 맛은 겉이 바삭하지도 않고 속의 빵결이 떡같아서 별로였다.
예전에는 이 맛이 아니었는데 가격도 오르고 크기도 줄고 맛도 없어서 아쉬웠다.
그냥 버터가 들어간 모닝빵보다 못한 맛이라서 후회가 많은 소비였다.
다시 소금빵 잘하는 곳을 찾아봐야겠다.
도미노피자 배달비 유료 2,000원, 블랙타이거 슈림프, 치즈 볼로네즈 스파게티 (0) | 2023.02.17 |
---|---|
마라탕 재료 추천, 둥근 당면 후기 (0) | 2023.02.17 |
스타벅스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 가격, 칼로리, 후기 (0) | 2023.02.04 |
하르당 슈크림 쌀호두과자 비싸지만 맛있음 (0) | 2023.01.30 |
스타벅스 아이스 바닐라라떼 주문하는 법 사이렌오더, 스타벅스 라떼 샷 개수, 보고쿠폰 프리엑스트라 (0) | 2023.01.20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