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소금빵 한때 즐겨먹었는데 유행이 다 끝나고 나니까 갑자기 또 먹고 싶어졌다.
가고 싶은 빵집이 있었는데 그곳은 너무 멀어서 안 되고 근처의 버터 소금빵을 파는 빵집을 알아보니까 예전에 가봤던 브레드앤밀이 있길래 오랜만에 여길 갔다.
여기는 뚜레쥬르나 파리바게뜨랑 가격과 맛이 비슷한 수준의 빵을 파는 프랜차이즈 빵집이다.
프랜차이즈인 줄 몰랐는데 검색을 해보니 많지는 않지만 여러 곳에 지점이 있다.

다른 빵도 있었지만 먹고 싶었던 버터 소금빵만 세 개를 샀고 가격은 3개에 5천원이 넘었던 것 같다.
전보다 크기가 작아진 거 같아서 무게를 재보니 41g, 45g의 빵이었다.
가격도 오르고 크기도 줄다니 물가 상승을 크게 느꼈다.

버터 소금빵 맛은 겉이 바삭하지도 않고 속의 빵결이 떡같아서 별로였다.
예전에는 이 맛이 아니었는데 가격도 오르고 크기도 줄고 맛도 없어서 아쉬웠다.
그냥 버터가 들어간 모닝빵보다 못한 맛이라서 후회가 많은 소비였다.
다시 소금빵 잘하는 곳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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