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마라탕을 먹었다. 마라탕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가끔 먹방을 보면 마라탕이 너무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그래서 가끔 마라탕을 사 먹는데 꼭 그렇게 먹고 생각보다 맛이 없어서 늘 후회를 한다. 그런데 이번에 먹은 마라탕은 너무 맛있었다.
마라탕 가게가 여러 곳인데 이번에 간 곳은 취향마라라는 곳이다.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는 건 아니고 마라탕 맛이 다 거기서 거기라서 아무데나 가는데 여긴 맛이 괜찮다. 중국에 가본 적이 없어서 중국식인지 한국식인지 모르겠지만 맛있으면 그만이다.
취향 마라 마라탕 가격은 100g에 1,800원이었고 난 7,700원어치를 샀다. 먹는 양이 줄어서인지 아니면 탄수화물 재료를 많이 넣어서인지 이 정도만으로도 배가 불렀다. 생각해 보니까 목이버섯을 안 넣어서 다른 재료를 많이 넣어서 그런 것 같다.
내가 마라탕에 넣는 재료
- 숙주 많이
- 감자 많이
- 배추 많이
- 감자 많이
- 청경채 하나
- 팽이버섯 하나
- 새송이 버섯 하나
- 건두부 많이
- 수제비 3개
- 고구마떡 2개
- 솔방울오징어
안 넣는 거
- 당면
- 옥수수면
- 분모자
- 푸주
- 소고기
안 넣는 이유는 없어도 맛있고 당면은 국물이 많은 요리에 별로 안 어울린다.
잡채나 찜닭에 들어있는게 좋다.
마라탕에 들어있는 채소는 너무 맛있다.
고기 없는 마라탕도 이미 국물 자체가 기름져서 맛있다.
먹방에서 많이 있던 둥근 당면이 있길래 하나 넣어봤다.
맛은 그냥 당면 맛인데 더 잘 부서지는 느낌이었다.
한 번 먹어봤으니 만족하고 다음에는 평소대로 당면은 안 넣을 듯!
오랜만에 먹은 마라탕인데 맛있어서 좋았다.
마라샹궈 재료 추천
2021년 최애음식은 마라샹궈다. 마라탕보다 마라샹궈가 더 맛있다. 비싸고 건강에 안 좋을 것 같아서 자주는 안 먹는다. 다음에 가면 감자, 청경채, 배추, 새송이버섯, 목이버섯, 팽이버섯, 숙주,
consumerk.tistory.com
한 때 마라샹궈 좋아했을 때
근데 이제 마라샹궈 안 좋아한다ㅋ
편의점 탄산수 씨그램 탄산수 가격, 칼로리, 맛 추천 (0) | 2023.02.22 |
---|---|
도미노피자 배달비 유료 2,000원, 블랙타이거 슈림프, 치즈 볼로네즈 스파게티 (0) | 2023.02.17 |
브레드앤 밀 버터 소금빵 맛있었는데 지금은 (0) | 2023.02.10 |
스타벅스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 가격, 칼로리, 후기 (0) | 2023.02.04 |
하르당 슈크림 쌀호두과자 비싸지만 맛있음 (0) | 2023.01.30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