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애드포스트 계정 여러 개 승인 실패 후기

애드포스트란?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네이버 블로그에 광고를 달 수 있는 시스템이다. 티스토리에 달 수 있는 구글 애드센스에 비해서 수익이 안 좋다고 외면하는 사람도 많지만 네이버 블로그를 한다면 그래도 있는 게 없는 거보다 낫다. 애드센스가 광고단가가 높긴 하지만 티스토리는 네이버 노출도 어렵고 네이버 사용자가 많으니 광고를 보는 고객과의 접점은 네이버가 더 많다고 볼 수 있다. 

 

애드포스트를 해야하는 이유?

나도 네이버 블로그에 애드포스트 광고를 달아놓고 수익 전환을 여러 번 받았다. 네이버 블로그를 대놓고 돈 벌려고 열성적으로 하지는 않는데 커피값이 생기는 건 개꿀이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건 소중한 시간을 쓰는 일이고 경험을 공유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인데 보상을 받는 게 당연하다. 

 

네이버 블로그 만들 수 있는 계정 갯수 몇 개? 

네이버 계정 개설은 한 사람 당 세 개까지 만들 수 있다. 내가 만들 시점만 해도 네이버 이메일을 알면 블로그까지 나왔기 때문에 사생활보호를 목적으로 세 개를 만들었다.

하나는 블로거활동용, 하나는 이메일용, 마지막 하나는 다른 컨셉의 블로그를 만들고 싶었다. 

 

이제 네이버블로그 애드포스트 다계정 만들기와 실패한 후기를 알아보자. 

 

 

 

 

애드포스트 계정이 이미 있다면 처음 가입한 계정으로 들어가서 애드포스트에서 미디어 등록, 미디어 추가에서 원하는 매체를 선택하고 선호 주제를 설정하고 승인여부를 기다리면 된다.  

애드포스트 승인 기준은 잘 모르겠는데 첫 번째 블로그로 승인받았을 때는 글 100개, 하루 방문자수 100명이 넘었을 때였다. 영혼 없는 블로그 소통이 싫어서 공감이나 댓글은 별로 없었다. 승인받기 위해서는 내가 쓰고 싶은 글보다는 남이 궁금하고 사이트에 오래 체류할만한 글을 쓰는 게 맞다. 

 

 

 

다음 날 나온 결과는 보류되었다는 것이다. 

네이버블로그 애드포스트 실패 원인은 블로그 운영기간인 90일이 아직 안되었기 때문이었다. 

블로그 운영 시작일은 내블로그-프로필-블로그 히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애드포스트 떨어진 건 아쉽지만 구글 애드센스에 비해서 빨리 결과를 알려주고 실패 사유도 잘 설명해주니 납득이 되었다.

애드센스에 비하면 참 친절한 네이버이다.  

아직 블로그를 개설한지 90일의 반절도 안 되어서 남은 기간 동안 글을 잘 올려서 애드포스트 승인을 받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