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후에 메이크업 브러쉬를 세척하는 것은 귀찮은 일이다.
내가 사용하는 건 파운데이션 브러쉬 2개, 블러셔용 브러쉬 1개, 섀도우 브러쉬 1개이다.
1회용 아이섀도우팁을 사용해보기도 했는데 브러쉬만큼 화장이 자연스럽게 되지 않는다.
메이크업 퍼프도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는 나에게는 별로였다.
그래서 결국 사용하는 건 다 브러쉬이다.
약속이 없는 날에는 메이크업 브러쉬를 세척하는 날이다.
메이크업 브러쉬 세척 방법을 찾아봤는데 브러쉬 클리너라는 걸 팔고 있었다.
후기를 보니까 별로라는 말도 많아서 다른 방법을 찾아봤는데 클렌징 폼에 씻으라는게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몇 년 전에 유튜브에서 본 브러쉬 세척 방법은 아이 리무버를 키친타올에 발라서 브러쉬에 있는 화장품 잔여물을 닦고 클렌징 폼으로 브러쉬를 닦은 후 건조하라는 것이었다.
이 방법을 사용해보니까 브러쉬도 깨끗해지고 세척 후 사용해도 피부 트러블이 생기지 않길래 계속 이렇게 세척하고 있다.
세균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보이지도 않고 뭐도 안 나니까 괜찮을 거라 믿고 산다.
내가 좋아하는 댕댕이 브러쉬
인스타에서 외국 언니들이 이런 촘촘한 칫솔 브러쉬를 쓰길래 써봤는데 커버가 잘된다.
그냥 붓 모양보다 칫솔 모양이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편하다.
키친타월에 아이리무버를 바르고
키친타올에 브러쉬의 화장품이 묻지 않을 때까지 닦으면 된다.
그리고 클렌징 폼 거품으로 브러쉬를 닦은 후 건조하는 모습이다.
오래 방치한 브러쉬라서 착색이 되긴 했는데 그래도 처음 더러운 상태에 비해선 깨끗해졌다.
계속 키친타올에 닦아도 화장품이 묻어나오지도 않길래 그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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