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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카페 할아버지 공장에서 한라봉 에이드 마시기

음식

by dailyrecord 2022. 10. 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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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일상 

 

비 오는 날의 성수동

정말 오랜만에 성수동에 가봤다. 

 

카페거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난 카페보다 쇼핑몰이 좋아함) 성수동은 별로 찾지 않는 동네였는데 친구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갔다 왔다. 

 

혼자였다면 가지 않을 곳을 친구 덕분에 가봤으니 고마웠다. 

 

 

성수에는 공장을 개조한 카페가 많은데 우리가 간 곳은 할아버지공장이라는 곳이었다.

인스타를 보니 방송에도 나오고 여기서 팝업행사도 많이 하는 곳이었다.

대림창고랑 달리 골목 안에 있어서 찾기 어려웠다. 

 

비가 와서 안 그래도 길 막히는데 여기서 또 길 찾다가 조금 늦어서 친구한테 미안했다. 

 

넓지는 않지만 야외에도 자리가 있다.

서울에 있는 카페 치곤 넓은 편이라서 많은 사람이 찾는 것 같다.

 

오랜만에 개방된 느낌의 카페에 가서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할아버지 공장 메뉴 

 

음료랑 피자,파스타를 팔고 있다.

음료 가격은 8천원 또는 9천 원이라서  비싼 편이다.

 

여기는 1층 

 

공간이 넓은데 자리 간 간격도 넓다.

닭장같이 자리가 가깝지 않은 게 마음에 들었다. 

 

계단에도 앉을 수 있게 방석이 있다.

 

여긴 따로 방같이 있었던 자리

 

평일이라서 사람이 없어서 이 큰 자리를 전세 낼 수 있었다.

 

벽에는 작은 액자와 이렇게 큰 그림액자가 있었다.

 

지하철 그림은 계속 보다 보니까 머리가 어지러웠다.

 

라임 모히또와 한라봉 에이드를 주문했다.

 

음료를 나오는 데는 사람이 별로 없어도 오래 걸렸다.

 

평소라면 아메리카노를 먹었겠지만 이런 곳에 왔으니 예쁜 음료를 골라봤다.

 

한라봉 에이드 맛은 진한 비타민 드링크 맛이었다.

 

장소는 예뻤지만 음료 맛은 그냥 그래서 한 번 가본 걸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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