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RECORD

마스카라 안쓴지 오래됐는데 갑자기 사고싶어져서 샀다. 원래 쓰다 버린건 투페이스드인데 그게 좋긴한데 비싸서 딴 거 찾아보다가 이거 샀다. 가격은 올리브영에서 15000원 주고 샀다. 인기 많은 마스카라는 에뛰드, 키스미, 페리페라,클리오 인거 같던데 가격대가 비슷함. 그리고 1+1을 많이 하는 것 같다. 8g 2개가 들어있도 (주)코스비전 이라는 곳에서 제조했다. 두개. 오른쪽 색이 원본에 더 가깝다. 열면 이렇게 생겼다. 집에서만 발라봤는데 튀지않고 자연스러운 느낌이다. 근데 뷰러도 오억년만에 보니까 다시 사야함. 그리고 마스카라 리무버도 사야할듯 립앤아이리무버로 지우니까 느낌이 이상해. 아예 화장품을 갈아엎어야겠다.

쇼핑 2022. 3. 9. 23:49

2022 스타벅스 화이트데이 MD 아까 커피 사러 갔다가 있길래 보고 왔다. 가방만 없고 나머진 다 있었음. 화이트데이라는게 발렌타인데이에 비해선 듣보인거 같아서 찾아보니까 일본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사탕 주는 날 파리지앵 베어리스타 텀블러

쇼핑 2022. 3. 3. 15:51

친구네 집 갔는데 이 비누 향 좋다~했는데 나중에 친구가 선물로 줬다. 진짜 냄새가 좋음. 검색해보니까 코스트코에 파는 비누인거 같은데 기분 좋아지는 향. 무르지도 않고 단단한 편. 이것만 놔도 화장실 디퓨저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쇼핑 2022. 1. 22. 17:21

며칠전 다이소에서 본 스트로우(A.K.A 빨대)이다. 플라스틱 빨대, 스테인레스 빨대, 실리콘 빨대, 종이 빨대가 있었다. 어린이가 아니지만 얼마전에 빨대없이 플라스틱컵에 담긴 음료를 마시다가 다 엎은 적이 있어서 빨대가 필요했다. 그걸 노트북에 엎는다면 정말 상상하기도 싫다. 다이소에서 빨대코너는 우연히 방문한 코너인데 종류가 많았다.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말고 스텐이나 실리콘 빨대를 사보고 싶었다. 인터넷 쇼핑몰은 배송비를 내야해서 구매가 망설여졌다. 실리콘 캡이 있는 스텐 빨대를 2개와 솔과 함께 천원에 팔고 있었다. 치과 진료기기가 생각나서 별로 사고 싶지는 않았다. 스테인레스 빨대 5개와 솔을 2천원에 파는 것도 있었다. 실리콘 빨대는 7개와 세척솔을 2천원에 팔고 있었는 마감 자체가 깔끔하지 ..

쇼핑 2021. 10. 2. 01:26

올리브영에서 산 치실 플랙커스 마이크로 민트이다. 인생은 치실을 사용하기 전과 후로 나뉜다. 양치를 해도 개운하지 않고, 나이가 먹으니까 이가 망가지면서 치실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일반 치실과 다른 플랙커스 치실을 사용해보았다. 플라스틱 사이에 실이 엮여있는 구조이다. 실에는 민트향이 난다. 아랫부분은 굽혀서 이쑤시개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이쑤시개 쓰면 이가 벌어진다는 말이 있어서 이쑤시개 사용은 지양하고 있다. 36개가 지퍼백에 들어있다. 지퍼백을 열면 민트향이 확 올라오는데 기분이 좋은 향이다. 이런 걸 Y형 치실이라고 하는지는 처음 알았다. 효과는 매우 만족스럽다. 일반치실에 비해 매우 편하다. 이미 이는 망했지만 남은 이라도 잘지켜야지.

쇼핑 2021. 9. 14. 00:00

내가 가장 좋아하는 펜은 유니볼 시그노 0.38이다. 좋다는 국산 펜을 써도 이 펜만큼 좋지 않다. 공부 하기 싫은데 펜이 별로면 더 공부의지가 감소한다. 국산 펜은 사용하다 보면 펜이 안 나온다. 이 펜을 처음쓴 게 2008년인데 그때만 해도 일제라서 비싸게 느껴졌는데 이제 물가도 오르고 국산 펜에 비해 비싼 걸 잘 모르겠다. 아무튼 최애 펜을 다 사용해서 리필심을 사왔다. 리필심은 UMR-1 이다. 시그노 펜이 종류가 많아서 리필을 잘못살까봐 잘 확인했다. 이미 예전에 잘못 산 적도 많았고. 펜에는 UM-151이라고 적혀있다. 다 쓴 펜과 새로운 리필펜. 리필 완료. 잘 나오는 펜이라서 글을 쓸 때 쓰기가 너무 좋다. 리필심을 넣고 나니까 서랍에서 같은 펜을 찾았다. 예전부터 좋아해서 여러 자루가 있..

쇼핑 2021. 9. 13. 00:00

집에 있는 시간이 늘다보니까 집이 더러운게 많이 거슬린다. 특히 머리카락.. 너무 빠져서 탈모 의심하는 중. 집에서 주로 머리 묶고 핀을 꽂고 있는데 머리를 푸르면 머리카락이 우수수 떨어진다. 그런거 보면 차라리 머리를 묶지 않는 게 나을 것 같다. 그래서 다이소에 돌돌이랑 사러 갔다. 공식명칭은 롤클리너. 제품은 폭 10cm/15cm/16cm/24cm, 케이스타입, 크라프트종이, 물에 씻어쓰는 타입 이 있었다. 3M 것도 있고 일본상품도 있고 종류가 다양했다. 이건 리필 주황색 표시가 내가 산 롤클리너의 리필이다. 리필을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다이소가 하루아침에 망할일은 없으니 다음에 다 쓰고 사기로 했다. 리필은 폭만 맞으면 사용할 수 있게 생겼다. 내가 산 돌돌이 롤클리너는 먼지쫙쫙 점선형 롤클리너 ..

쇼핑 2021. 8. 3. 13:53

ㅇㄴ 가 회사에서 쓰고 남았다고 받아왔다. 연필은 초등학생 이후로 안 쓴 거 같은데 오랜만에 생긴 연필이다. 판촉물로 증정한 거라서 행사이름이 써있다. 보석 연필 5자루인데 뚜껑을 벗기자마자 연필 끝의 큐빅이 보여서 예쁘다. 연필 품질도 일반적인 문구점에서 파는 거랑 같고 예쁘기도 하니 판촉으로 받으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 연필을 주로 사용하는 어린애들이 받으면 더 기분 좋겠다.

쇼핑 2021. 7. 22.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