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마이박스 유료 클라우드 이용 후기

1. 네이버 마이박스를 선택한 이유
2. 네이버 마이박스 장점
3. 네이버 마이박스 요금제

1. 네이버 마이박스를 선택한 이유

여러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해보고 유료 클라우드로 마이박스를 고른 이유는 여러 기기에서 사용하기 편하기 때문이다.

나는 갤럭시 휴대전화에 아이패드와 윈도우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

내가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사진과 동영상을 보관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에 어디서나 사진과 동영상을 보고 다운로드할 수 있는 게 중요했다.

문서 저장은 별로 필요하지 않았다.

갤럭시폰을 사용하고 있으니 아이클라우드는 사용할 수 없었다.
그럼 구글드라이브가 있는데 구글 드라이브는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전자기기에서 업로드 속도가 너무 느렸다.

그래서 남은 건 네이버 마이박스인데 사용해보니까 괜찮아서 2년째 쓰고 있다.

2. 네이버 마이박스 장점

네이버 마이박스의 장점은 익숙하고 사진 분류가 편한 것이다.

네이버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포털사이트이고 스마트폰이 유행하기 전부터 네이버 엔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를 해서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백업했던 기억이 있다.

네이버가 익숙하다보니 나중에 스마트폰을 쓰면서 구글 드라이브와 아이클라우드를 썼을 때 네이버에 비해서 불편했다.

네이버 마이박스 어플은 스토리 기능이 있어서 n 년 전 오늘의 사진을 볼 수 있다.
스토리 알림 푸시알림은 설정에서 끄거나 킬 수가 있다.

사진에 저장된 위치태그에 따라서 장소별로 사진을 구분하고 얼굴을 인식해서 인물별로 사진을 구분해주고 어플 내에서 앨범을 만들어 분류할 수 있다.

비슷한 사진끼리는 gif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고 비슷한 사진끼리 모아서 보여줘서 파일 정리하기도 편리하다.

또 가족스토리지 기능이 있어서 초대를 하면 가족들 간 클라우드 용량 공유가 가능하다.
용량만 공유하는 것이지 다른 가족이 올린 파일이 무엇인지는 알 수가 없다. x버튼을 누르면 공유하는 사람을 퇴출할 수도 있다.

3. 네이버 마이박스 요금제

네이버 마이박스 캡처

네이버 마이박스 요금제는 80GB 연 16,500원(월 1,650원)부터 시작되는데 가장 큰 용량은 10TB이다.

용량 80GB는 무료 용량 30GB+유료 50GB이다.

연결제가 월결제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선택이다.

적은 용량을 결제한 뒤에 나중에 파일이 많아지면 상위 요금제로 바꿀 수 있다.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해서 월 4,900원을 내면 마이박스 80GB를 무료이용할 수 있다.

괜찮아보이지만 네이버 쇼핑을 별로 안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마이박스 요금제에 따로 가입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