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카페 커피빈은 라떼가 맛있고 작게 잘린 얼음이 당길 때 가는 카페이다.
또 요즘 생기는 매장은 넓어서 카공하기도 좋다.
스터디 카페는 너무 숨 막히는데 커피빈은 공부하는 사람이랑 말하는 사람이 다 있어서 괜찮다.
커피빈에도 스타벅스 사이렌오더처럼 폰으로 주문하는 퍼플 오더라는 게 있다.
이번에 리뉴얼을 하면서 이벤트를 하고 있다.
뭘 많이 고친건지는 모르겠는데 그동안 안됐던 퍼플 오더 텀블러 할인이 된다.
예전에 커피빈에서 텀블러를 쓰려면 키오스크, 어플 다 안되고 카운터에서만 가능했는데 이제 퍼플오더로도 돼서 좋다.
이번 이벤트는 퍼플 오더로 음료 한 잔을 주문하면 스탬프를 11개를 받을 수 있다.
여기서 텀블러를 쓰면 스탬프 1개를 더 받으니까 한 잔만 사면 무료 음료 쿠폰이 바로 나온다.
내가 주문한 건 바닐라라떼 레귤러 사이즈 가격은 6,600원
달달하니 맛나다.
커피빈에는 콩과 퍼플카드가 있는데 콩은 회원 등급에 관한 것이고 퍼플카드 스탬프를 12개를 모으면 무료 음료 쿠폰을 준다. 음료 한 잔당 퍼플 스탬프는 하나씩 적립된다.
주의할 점은 퍼플카드 유효기간은 스탬프 하나가 처음찍힌 날부터 1년이다.
커피빈 퍼플오더 텀블러 할인 방법은 설정에서 [개인컵 설정]에서 스탬프 적립과 300원 할인 중 고르면 된다.
난 스탬프 적립으로 했는데 왜냐하면 한잔당 스탬프가 2개씩 생기면 6번 마시면 퍼플카드를 다 채워서 무료 음료 쿠폰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겨우 300원보다는 스탬프가 훨씬 경제적인 선택이다.
퍼플오더는 커피빈 카드, 신용카드, 카카오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개인컵은 결제수단을 고르고 체크하면 된다.
음료가 나오면 준비완료 푸시 알림이 온다.
바로 스탬프 11개가 적립된다.
기존에 있던 스탬프랑 합산해서 무료음료쿠폰이 바로 생긴다.
사이즈나 메뉴 제한도 없어서 2달 안에 또 맛있는 커피빈 음료를 마실 수 있다.
룰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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