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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쿠차라 오크우드점

음식

by dailyrecord 2022. 9. 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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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 온 지 조금 된 코엑스 오크우드 몰 쿠차라 후기.

 

코엑스는 스타필드몰이 생긴 이후로 좋아하는 장소이다.

주로 평일에 가봤는데 사람이 없고 깨끗해서 좋다. 

 

파는 물건이나 식당도 가격대가 다양해서 부담이 없다.

하지만 문제는 항상 길을 잃는다는 것 

I'm coxed란 말대로 매번 길을 잃는 게 바보같지만 미스터리임 

 

여러번 가봐서 파르나스 몰까지는 괜찮은데 오크우드호텔 지하를 찾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다시 찾아가기가 쪼금 두려운 곳ㅋ 

 

아무튼 오랜만에 부리또가 먹고 싶어서 쿠차라에 찾아갔다. 

 

네이버 지도에서 퍼 온 현재 쿠차라 메뉴 

 

그릴 치킨은 7,900원이어서 저렴한 한 끼로 가능하다. 

 

쿠차라도 써브웨이처럼  넣을 재료를 직접 고르는 식당이다. 

 

밥은 흰밥하고 콩은 넣지 않고 메뉴는 치킨으로 했다.

생 아보카도는 맛있는데 과카몰리는 무슨 맛으로 먹는지 잘 모르겠다. 

 

쿠차라 밥에는 고수가 들어있다는데 난 고수맛이 뭔지 잘 몰라서 딱히 호불호의 느낌이 없었다. 

하리토스 음료수도 팔고 있었다. 

4천 원이라는 비싼 가격이었지만 여기에 오랜만에 온 김에 사 마셨다. 

 

내가 고른건 망고맛 

진짜 단 맛이었지만 안 시켰으면 후회했을 것임.

 

이게 있어야 외국식당 느낌이 제대로 난다ㅋㅋㅋ 

 

나쵸는 예전에 먹어봤는데?.? 한 맛이라서 안 시켰다. 

 

 

반 자른 치킨부리또

 

예전에 비해서 양이 준 건지 안 남기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많이 흘리기 때문에 안 친한 사람 앞에선 먹기 금지임.

 

 

이건 스테이크 부리또볼 

 

난 또띠아를 좋아해서 부리또 볼보다는 브리또가 맛있었다.

밀가루 러버라서 어쩔 수 없었음ㅋㅋㅋㅋ 

 

자리가 많아서 코엑스 혼밥 정말 가능한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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