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카페 할아버지 공장에서 한라봉 에이드 마시기
지난여름 일상 비 오는 날의 성수동 정말 오랜만에 성수동에 가봤다. 카페거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난 카페보다 쇼핑몰이 좋아함) 성수동은 별로 찾지 않는 동네였는데 친구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갔다 왔다. 혼자였다면 가지 않을 곳을 친구 덕분에 가봤으니 고마웠다. 성수에는 공장을 개조한 카페가 많은데 우리가 간 곳은 할아버지공장이라는 곳이었다. 인스타를 보니 방송에도 나오고 여기서 팝업행사도 많이 하는 곳이었다. 대림창고랑 달리 골목 안에 있어서 찾기 어려웠다. 비가 와서 안 그래도 길 막히는데 여기서 또 길 찾다가 조금 늦어서 친구한테 미안했다. 넓지는 않지만 야외에도 자리가 있다. 서울에 있는 카페 치곤 넓은 편이라서 많은 사람이 찾는 것 같다. 오랜만에 개방된 느낌의 카페에 가서 시원한 느낌이 들었..
음식
2022. 10. 13.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