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디 레몬즙, 라파엘살가도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샐러드 드레싱

음식

dailyrecord 2025. 5. 13. 17:29

올리브 오일이 건강에 좋다고 해서 먹는 방법을 찾아봤는데 공복에 먹는 건 별로 안 맛있어 보였다. 그래서 샐러드에 올리브 오일을 뿌려 먹으려 했는데 챗 gpt가 올리브 오일과 레몬즙을 섞어서 드레싱을 만들어 먹으라길래 둘 다 샀다.

피오디 레몬즙과 라파엘살가도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후기를 남겨본다.

피오디 레몬즙 가격은 200ml에 1,000원이었다. 홈플러스에서 샀는데 홈플러스에서 제일 싸게 파는 것 같다.

대용량 레몬즙이나, 소량 포장된 레몬즙도 있지만 피오디 레몬즙이 가성비가 가장 좋았다.

아주 많은 양도 아니고 단돈 천 원이니 혹시나 못 먹어도 처리하기 쉬워 보였다.

피오디 레몬즙 먹는 방법은 약 5배 정도의 물을 첨가하여 레몬음료로 먹거나 탄산음료와 함께 레모네이드를 만들어 먹으면 된다. 육류요리, 칵테일, 셀러리, 베이커리 제품용으로 사용해도 된다.

사용하기 전에는 흔들어서 사용하고, 개봉 후에는 반드시 냉장 보관하고 가급적 빨리 먹어야 한다.

피오디 레몬즙 성분은 정제수, 레몬주스(레몬농축액 16.7%(레몬 100%), 정제수 83.3%), 구연산, 메타중아황산칼륨(산화방지제) 이산화항함유.

원산지는 이탈리아(ITAL LEMON S.P.A), 한국에서는 효성인터내셔널(주)에서 수입한다.

레몬즙과 함께 먹으려고 구매한 라파엘 살가도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250ml이다.

가격은 쿠팡에서 9,200원이었는데 올리브 오일을 처음 사본 거라서 가격이 비싼 건지 싼 건지 잘 모르겠다.

올리브 오일도 혹시 사놓고 맛 없어서 못 먹을까 봐 소량포장이면서 스페인산인 것을 찾다가 라파엘살가도를 선택했는데 맛이 괜찮다. 그런데 같이 먹은 사람은 올리브 오일이 휘발유 맛이 난다고 해서 올리브오일은 호불호가 있는 것 같다.

챗 GPT가 추천한 올리브오일, 레몬즙 추천 드레싱 비율은 3대 1로 거기에 추가로 소금, 후추, 마늘, 꿀 등을 넣으라고 했다.

나는 그냥 올리브오일이랑 레몬즙을 섞어서 먹었는데 주로 올리브오일의 풀향에 레몬즙의 상큼한 맛이 나는 드레싱이었다.

샐러드 채소 중에는 토마토가 올리브오일이랑 제일 잘 어울렸다.

원래도 토마토를 좋아하는데 올리브오일 향이 맛을 더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