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원예농협 정기적금 특판 금리

 

 

오늘 길 가다가 본 농협 특판 금리이다. 신호를 기다리는데 현수막이 있어서 눈이 가서 보니 NH농협은행은 아니고 서울원예농협이라고 쓰여있는 것을 보면 2 금융, 지역단위 농협이다. 나 뿐만아 아니라 기다리는 사람들이 다 저 현수막을 보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작년에만 해도 많은 은행이 야외에 현수막에 금리를 써서 붙이고 우리 은행에 예금하라고 했는데 언젠가부터 그게 다 사라졌다. 하면 안 되는 건가 아니면 예금으로 돈을 다 모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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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을 보니 서울원예농협 정기예금 특판 금리는 4.2%에서 4.3%였다 그냥 예금하면 1년에 무조건 4.2%이고, 1억 이상 예치하면 4.3%라고 한다. 옆에 있는 건 아마 정기적금인 것 같은데 이율이 5.0%로 둘다 일반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았다. 

 

지역 농협 파산한 사례도 흔치않고(내가 못 찾는 건지 구글링해도 파산 위기.... 이런 것만 있다) 농협(단위농협 예금자보호 안됨)도 농협 법으로 5,000만원 보호가 되니 단위농협 적금, 예금도 나쁘지 않은 선택 같다. 

 

주식은 망해서 안전자산인 예금이나 적금 들어서 원금 유지하고 이자를 받는 삶이 내 목표다. 1억원을 1년에 4.3%로 정기예금을 하면 이자는 이자소득세를 제하면 세후 360만원이 생기는데 월 30만원의 여유자금이 생기는 것이다. 돈 벌고 절약해서 1억 모으는 날까지 힘을 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