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1일. KFC 올데이 치킨 나이트 행사.
KFC는 밤 9시부터 치킨을 1+1에 파는데 매달 11일에는 올데이(ALL DAY) 치킨 나이트를 해서 낮에 가도 치킨을 1+1에 살 수 있다. 마침 치킨이 먹고 싶었고 KFC 할인행사하는 날이라 KFC를 선택했다. 맛은 있었는데 전보다 치킨 크기가 작아진 것 같아서 아쉬웠다.
KFC 2명이 먹으려면 어느 정도 사야 할까?
오늘은 치킨 6조각, 코울슬로 1개, 버터 비스켓 1개, 트위스터 1개 샀고 치킨 2조각이 남았다.
사람마다 먹는 양이 다르겠지만 1인당 3조각 먹는다고 생각하고 사고 사이드 메뉴를 같이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KFC 치킨은 나중에 먹어도 맛있어서 여러 조각을 사도 괜찮다.
KFC의 대표메뉴인 오리지널 치킨. 1조각 가격은 3,300원인데 오늘은 4조각에 6,600원이었다.
오리지널 치킨 맛은 짭짤하고 후추맛이 나는 치킨이다.
KFC 입문을 오리지널로 해서 KFC 하면 생각나는 맛이다.
치킨 튀김 껍질이 맛있다.
KFC 핫 크리스피 치킨. 가격은 1조각에 3,300원인데 오늘은 2조각에 6,600원이었다.
오리지널 치킨과 달리 약간 매운 맛이 있는 치킨으로 치킨 속도 맵고 겉도 약간 맵다.
핫크리스피 맵기는 강하지 않은 편으로 신라면, 불닭 같은 매움이 아니고 우동이나 된장찌개 끝에 약간 매운맛 수준이다.
학교 앞 떡볶이 매워서 못 먹는 맵찔이 아니라면 누구나 먹을 수 있다.
KFC 버터 비스킷 가격은 2,500원이고 잼과 함께 나온다.
운 좋게 갓 나온 비스킷을 받을 수 있었는데 버터향과 포슬포슬한 식감이 딸기잼과 잘 어울렸다.
카카오 페이로 KFC에서 결제할 때 할인을 받을 수가 있다. 카톡에 있는 카카오페이-혜택-쿠폰 받기에서 KFC 첫 결제 할인을 선택하고 카카오 페이로 결제하면 20% 할인을 받는다. 할인의 최대한도는 2,000원이었다.
카카오페이를 잘 안 써서 몰랐는데(지갑 없을 때 아니면 안 씀) KFC 외에도 패스트푸드점 결제 시 할인을 해줘서 안 써봤다면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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