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림 휘핑크림 차이, 매일 휘핑크림 파스타 만들기

 

휘핑크림과 생크림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자.

크림파스타에 넣을 크림을 사러 마트에 갔고 생크림과 휘핑크림이 있어서 보고 알게 된 두 가지 제품의 차이를 공유해 본다. 

 

 

 

생크림 휘핑크림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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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대상은 서울우유 생크림과 매일우유 휘핑크림이다. 

둘다 우유로 만든 냉장제품이고 유지방 함량은 38%이다. 

 

 

서울우유 생크림은 500ml, 매일 휘핑크림은 250ml로 용량은 달랐지만 단위당 가격은 서울우유 생크림이 저렴했다.

생크림은 비싸고 휘핑크림은 싸다는 틀린 말이다. 

 

 

 

제품 옆면에 있는 식품유형과 원재료명을 보면 생크림과 휘핑크림의 차이를 볼 수 있다. 

 

 

서울우유 생크림의 식품유형은 유크림으로 원재료는 유크림 100%(유지방 38%)이다. 

매일우유 휘핑크림의 식품유형은 가공유크림으로 원재료는 유크림 99.6%(국산), 유화제 2종, 산도조절제로 구성되어 있다.

 

생크림과 휘핑크림의 차이는 휘핑크림에는 유화제와 산도조절제가 첨가물로 들어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휘핑크림 중에서는 식물성유지(팜유)에 첨가물을 넣어 만든 식물성 생크림으로 불리는 것들이 있다. 이런 크림은 빵이나 커피 위에 크림으로는 먹을만한데 요리에 쓰는 크림으로는 맛이 없기 때문에 구매 전에 원재료명을 확인해 보고 골라야 한다. 

 

 

매일 휘핑크림 파스타

 

 

나는 크림파스타를 만들기 위해 생크림을 사려고 했는데 200ml 생크림은 품절이었고 500ml 생크림은 양이 많았다. 그래서 매일 휘핑크림을 구매했고 가격은 4,500원이었다. 크림파스타에 휘핑크림을 넣어도 되는지 궁금했는데 매일 휘핑크림 앞면에는 생크림 케이크가 그려져 있고 뒷면에는 크림파스타가 그려져 있다.

 

 

 

휘핑크림 용도를 잘 알 수 있게 아랫부분에  휘핑, 쿠킹, 베이킹에 쓸 수 있다고 쓰여 있어서 좋았다. 

 

 

매일 휘핑크림으로 만든 크림파스타. 휘핑크림 외에 우유도 추가로 넣었다. 

휘핑크림, 우유, 새우, 버섯, 스파게티 면만 있으면 집에서도 맛있는 크림 파스타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