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핫도그 고구마통모짜 감자통모짜 핫도그 뭐가 더 맛있을까 둘다 먹어봄

 

 

 

최근 좋아하는 간식은 명랑핫도그이다. 2017년,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7년 전 명랑핫도그가 유행했는데 오래 유행하지는 못하고 2년 정도 인기가 있었던 것 같다. 릴스에서 외국인이 코리안 콘도그 먹는 거 보고 핫도그가 먹고 싶었는데 한국에서도 떡볶이랑 핫도그랑 같이 먹는 게 유행하면서 다시 명랑핫도그가 생기고 있다. 

 

 

나는 소세지 핫도그를 별로 안 좋아해서 소시지 없이 통모차렐라 치즈만 들어있는 통모짜 핫도그를 좋아하는데 명랑핫도그에는 통모짜핫도그에 고구마 토핑을 올린 고구마통모짜핫도그와 통모짜 핫도그에 감자토핑을 올린 감자 통모짜 핫도그가 있다. 두 개 다 먹어보고 뭐가 더 맛있었는지 후기를 남겨본다. 

 

 

 

 

명랑핫도그 고구마통모짜 핫도그 감자통모짜 핫도그 가격

 

명랑핫도그 고구마통모짜 핫도그와 감자통모짜 핫도그 가격은 모두 3,300원이었다. 

명랑핫도그는 주문 후 바로 튀겨주는데 주문이 많을 때가 많아서 배민포장으로 미리 주문하면 오래 기다리지 않을 수 있다. 

 

 

 

 

 

 

명랑핫도그 고구마통모짜 감자통모짜 비교

 

 

명랑핫도그 포장은 핫도그에 딱 맞는 포장상자에 담아주고 어떤 메뉴인지 체크되어 있어서 여러 개를 주문할 때도 쉽게 구분해서 먹을 수 있다. 

 

 

반응형

 

왼쪽이 감자통모짜 핫도그이고 오른쪽이 고구마통모짜 핫도그이다.

명랑핫도그는 설탕을 뿌릴지 말지 선택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뿌리지 않았다. 

내 입맛에는 고구마통모짜 핫도그는  설탕을 뿌리는 게 더 맛있었다. 

 

 

 

 

나누어 먹기 위해 가위로 핫도그를 잘라보았다. 이름대로 겉에는 각각 감자큐브, 고구마큐브가 붙어있고 속은 치즈가 들어있는데 치즈가 맛있고 잘 늘어난다. 

 

두 가지 모두 맛있었지만 나는 고구마통모짜 핫도그가 더 맛있었다.

감자튀김 맛보다는 고구마튀김의 맛이 통모짜렐라 치즈랑 잘 어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