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올리브영 할인 때 메디힐 티트리마스크팩을 많이 샀다. 개당 1000원정도였던 것 같다. 사놓고 귀찮아서 마스크팩을 안했는데 서랍을 비우고자 요즘 1일 1팩을 하고 있다. 오랜만에 다시 사용해보니 품질이 역시 만족스러웠다. 진정보습기능을 광고하는데 피부가 진정되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비슷하거나 더 비싼 다른 브랜드의 마스크팩도 써봤는데 이것보다는 효과가 그저 그랬다. 심지어 어떤건 가렵고 여드름이 났다. 이제 티트리팩은 5장이 남았다.
이것은 서랍에서 찾은 워터마이드 하이드롭이랑 블랙마스크다. 둘다 미백기능성인데 진짜 효과가 있을지 궁금하다. 마스크팩 다쓰면 조금조금씩 사야지. 집 앞에 올리브영이 있는데 굳이 많은 물건을 가지고 있을 필요를 모르겠다. 집에 있는 쓰지 않은 화장품을 잔뜩 발라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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