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멤버십 땡겨요 쿠폰 혜택 축소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 

 

작년부터 잘 쓰고 있는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

이 앱의 가장 큰  장점은 서울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배달앱이라는 것이다. 

누군가는 땡겨요 배달이 느리다고 하던데 내가 사는 지역은 다행히 배민이나 쿠팡이츠랑 별 차이가 없다. 

올라가는 물가에 조금이라도 절약하려고 서울페이를 할인해서 팔 때마다 샀는데(예전엔 할인율 10%였는데 이제는 7%라 조금 아쉬움) 서울페이 가맹점이면서 안된다는 곳이 많아서 땡겨요에서 거의 다 썼다. 

 

가게가 붐비는 것도 아닌데 제로페이 결제를 싫어하는 가게도 있다. 

환대를 바란 것도 아니고 내 돈 쓰는데 대놓고 저러면 좀 가기 싫어진다. 

땡겨요에서는 서울페이랑 신용카드 분할결제도 되기 때문에 애매하게 남은 몇 백원도 탈탈 눈치 안보고 쓸 수 있다.\

 

KT 멤버십 땡겨요 쿠폰 

 

 

KT 멤버십 회원이라면 멤버십 포인트를 1천 차감하고 땡겨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난 KT 멤버십이 회원등급과 상관없이 주는 혜택이 많아서 좋다고 생각한다. 

등급 차등한 혜택도 있지만 그냥 일반 혜택도 쓸모 있는 걸 준다. 

 

기존에는 1만 원 이상 주문하면 3천 원 할인하는 쿠폰을 두 개 줬는데 2월부터는 1만 5천 원 이상 주문해야 하고 쿠폰도 1개로 바뀌었다. 

 

아주 초창기에는 주문금액도 0원이었는데 점점 혜택이 축소되고 있다. 

또 계정당 KT쿠폰 여러 개를 등록할 수가 없다. 

빨리 다운받지 않으며 쿠폰이 소진되기 때문에 2월 1일이 되자마자 바로 쿠폰을 다운받았다. . 

 

 

받은 쿠폰은 보관함에서 번호를 복사하고 땡겨요 쿠폰함에서 쿠폰 추가를 하면 등록할 수 있다. 

 

 

그러면 맨 아래에  KT쿠폰 2월 3,000원이 생긴다. 

 

최소주문금액이 15,000원이고 배달과 포장 모두 되고  다른 배달 어플 쿠폰 조건과 비교해도 아직 괜찮다.

다른 어플은 쿠폰도 별로 없고 쿠폰 조건이 까다롭다. 

 

위에 있는 땡겨요 고객보상쿠폰은 주문하고 접수가 안 되고 취소 당해서 받은 쿠폰이다.

다른 어플은 그냥 취소 당하고 끝인데 땡겨요는 1,000원 쿠폰을  줘서 주문은 취소당했지만 이득이었다. 

 

행운을 땡겨요 쿠폰 

 

 

 땡겨요 메인 화면에서 매일 할 수 있는 행운을 땡겨요 쿠폰인데 이것도 예전보다 혜택이 나쁘게 바뀌었다. 

 

10월 4주 이후로 3천원 쿠폰 1번도 안 나왔고 100포인트 주는 것도 없어졌다. 

그래도 혹시나하는 희망을 가지고 매일 행운을 땡겨요 이벤트에 참여하는 중이다. 

100% 당첨되고 1,000원이라도 당첨되면 쓸 곳은 많다. 

요즘 시대에 100프로 당첨쿠폰을 주는 곳은 매우 드물다. 

 

점점 혜택이 줄어서 나중엔 아예 없어질 거 같지만  그래도 몇달동안 할인 받고, 제로페이로 편하게 음식시켜 먹었다.

날씨가 풀리기 전까지는 땡겨요로 맛있는 음식을 잘 시켜먹어야 겠다.